▲사진제공:SK플래닛
국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마켓이 디지털 콘텐츠 구매를 위한 오프라인 선불 카드를 출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T스토어 기프트카드는 5000원권, 1만원권 등 2종으로 출시되며 전국 7800여개 CU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기프트카드 출시를 기념해 액면가의 10%를 추가해 주는 ‘캐시업(cash up)’ 혜택도 제공된다.
T스토어 고객은 편의점에서 카드를 구입 후 뒷면에 적힌 PIN 번호를 스마트폰 T 스토어 앱 또는 온라인 T스토어 사이트(www.tstore.co.kr)에 등록해 사용하면 된다.
해당 캐시로 앱은 물론 VOD, 게임, 전자책 등 다양한 유료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결제시 OK캐시백 4%도 별도로 적립된다.
SK플래닛 T스토어는 향후 다른 편의점은 물론이고 대형마트 등으로도 기프트카드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박정밍 SK플래닛 T스토어사업본부장은 "모바일 콘텐츠가 고객들의 생활과 문화에 더욱 밀접하게 다가서고 있다”며 "이번 기프트카드의 출시로 T스토어 고객들이 선물 등 다양한 용도로 콘텐츠 이용경험과 즐거움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