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이하성 선수가 우슈 남자 장권에 출전해 경기를 펼치고 있다. (사진출처=연합뉴스)
20일 인천 아시안게임 대회 이튿날 한국은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로 종합순위 2위에 올랐다.
한국 메달의 포문은 우슈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이하성 선수가 열었다. 이하성은 우슈 남자 장권에서 9.71점을 받고, 자루이(마카오·9.69점)를 제치고 우승했다.
이어 정지혜가 사격 여자 10m 공기권총 개인전 결선에서 201.3점을 쏘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진종오·이대명·최영래로 구성된 남자 사격팀이 50m 권총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땄다.
중국이 금메달 3개, 동메달 1개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인도가 금메달 1개, 동메달 1개로 3위, 베트남이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이 4위에 올랐다. 일본은 동메달 1개로 몽골과 함께 7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