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인애(사진=(주)씨네로닷컴)
열애설에 휩싸인 장미인애와 이천수의 과거 인연이 새삼 화제다.
장미인애는 지난 2008년 8월 축구선수 이천수와 수원 월드컵 경기장에서 축구 경기를 관람했다. 이와 관련해 열애설이 불거지자, 당시 장미인애의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이 열애는 아니지만 서로 알아가는 사이다. 사석에서 만난 지 이제 한 달이 갓 넘었다. 오빠 동생으로 친하게 지내는 사이”라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
반면 장미인애는 한 매체를 통해 이천수와 열애설을 전면 부인했다. 장미인애는 “이천수와 사귀는 사이가 아니다. 이전에 이천수와 몇몇 지인 등 여러 사람들이 모인 적 있는데 개인적인 문제를 이천수가 도와준 적 있다. 감사의 뜻으로 이천수와 축구장을 찾은 적이 있지만 당시에도 이천수 선수와 사귀는 사이가 아니었고, 이후는 물론 현재도 정식으로 교제하고 있지 않고 있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장미인애는 “당시 개인적으로 여러 가지 문제가 한꺼번에 발생, 열애설에 대처할 만한 여유가 없었다. 이후 열애설이 사실처럼 공식화돼 지금까지 난처하다”고 털어놨다.
장미인애는 6일 남자친구와 홍콩 동반 여행설이 불거지면서 열애설을 재조명 받았다. 장미인애는 앞서 지난 5월 띠동갑 금융인 남자친구와 교제 중임을 밝혔다. 장미인애 남자친구는 현재 외국계 펀드 회사 대표로 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