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신문 이투데이가 아두이노 교육전문기업과 손잡고 '아두이노 교육'을 진행한다. 사진은 지난 1월에 열린 아두이노 교육 모습. (사진=이투데이DB)
경제신문 이투데이가 아두이노 교육전문기업과 손잡고 '아두이노 교육'을 진행한다. 아두이노(Arduino)란 스위치 또는 센서의 입력 값으로 조명기기를 포함한 전자장치 출력을 제어하는 오픈 소스 컴퓨팅 플랫폼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말한다.
본지와 아두이노 교육전문기업 리아텍은 오는 18일 오전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서울 동작구 여의대방로에 자리한 이투데이 빌딩 5층 교육센터에서 스크래치를 이용한 아두이노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소프트웨어에 관심있는 학생 및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1교시에는 스크래치와 아두이노 소개, 2교시에는 스크래치로 아두이노 제어, 3교시에는 센서 활용 및 모터 활용, 4교시에는 아두이노 이동로봇 제어에 대한 주제로 교육이 이어진다.
특히 이번 교육은 단순 주입식 강의가 아닌, 스크래치를 통해 아두이노를 직접 제어해보는 해보는 기회도 제공한다.
참가자는 개인노트북과 안드로이드 기반의 스마트폰을 필수로 지참해야 한다. 교재를 포함한 교육비는 3만3000원이다.
리아텍 메이커스 랩 노만호 교육팀장은 "이번 교육은 창업 또는 예비 창업자로서의 역량과 의지를 갖출 수 있는 기회"라며 "교육생들이 프로그래밍에 대한 기본 지식과 감각을 익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