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독감으로 응급실行…사인회 취소 “퇴원 후 집에서 회복 중”

입력 2017-12-24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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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개그우먼 박나래가 건강 이상으로 사인회를 취소했다.

24일 박나래 측은 “박나래가 23일 독감으로 인한 고열에 시달리다가 응급실로 향했다”라며 “현재는 퇴원 후 집에서 휴식을 취하며 회복 중이다”라고 전했다.

이로 인해 박나래는 24일 예정되어 있던 첫 에세이 ‘웰컴 나래바!’의 사인회를 취소했다. 출판사 측은 전날인 23일 공식 SNS를 통해 “12월 24일 영등포 타임스퀘어 교보문고 예정된 박나래 저자의 사인회를 취소한다”라며 “건강 문제로 병원에 긴급 입원하였다. 죄송합니다. 회복하는 대로 다시 일정을 공지하겠다”라고 사과했다.

한편 지난 22일 출간된 박나래의 에세이 ‘웰컴 나래바!’에는 요리 레시피·술을 맛있게 마시는 방법·술자리 게임을 비롯해 연애의 기술·집 꾸미기 등 박나래의 인생 이야기가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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