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배우 전지현의 근황 모습이 전해졌다.
전지현은 12일 오전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 오키드룸에서 열린 네파 따뜻한 세상 캠페인 '따뜻한 패딩' 전달식에 참석했다.
전지현은 이날 행사에서 네파 명예 홍보대사 위촉패를 받은 뒤, 해병대 복무 당시 폭행 당하는 여성을 구한 서승환 씨에게 패딩을 손수 입혀주기도 했다.
이에 네티즌은 "전지현 얼굴만큼이나 마음도 따뜻하다", "따뜻한 패딩 전달식 취지 좋다", "전지현 하면 네파가 생각나는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올해로 5년째 진행된 '네파 따뜻한 세상' 캠페인은 선행으로 일상을 따뜻하게 해준 미담의 주인공들에게 감사패와 패딩을 전달하는 행사다. 이날 네파는 착한 한 끼 열풍을 불러온 진짜 파스타 오인태 사장, 길고양이들을 위해 보틀로 펀딩을 한 초등학생 남매 이시연 양과 이상화 군에게도 감사패와 패딩을 전달했다.
한편 전지현은 2012년 한복 디자이너 고(故) 이영희의 외손자 최준혁 씨와 결혼했다. 이후 2016년 첫째 아들에 이어 지난해 1월 둘째 아들을 출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