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영등포구청 홈페이지)
영등포구청은 '코로나19' 56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19일 밝혔다.
영등포구청에 따르면 이날 영등포구 신길1동에 거주하는 80대 남성 A 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영등포구 코로나19 확진자는 56명으로 늘었다.
영등포구 56번째 확진자는 18일 식용부진 증상을 보였으며, 18일 영등포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진행해 19일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영등포구청은 "영등포구 56번째 확진자는 시청역 안전요원 근무 중인 부천시 확진자와 11일 접촉했으며, 17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영등포구청은 확진자는 국가지정 격리치료병원으로 이송했으며, 확진자 거주지와 주변 방역도 시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