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전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3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5675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현재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675명으로, 전날 같은 시간(6670명)에 비해 995명 적고, 일주일 전인 16일(3344명)보다 2331명 많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24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6000명대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시도별로는 경기 1315명, 서울 1265명, 인천 565명, 대구 491명, 부산 296명, 광주 285명, 충남 235명, 경북 234명, 전남 206명, 전북 164명, 대전 161명, 경남 160명, 충북 112명, 강원 94명, 울산 60명, 제주 20명, 세종 12명이다. 17개 시·도에서 모두 확진자가 나왔다.
한편, 최근 일주일간(17~23일)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3857명→4070명→5804명→6601명→6767명→7008명→7630명으로 일평균 약 5962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