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교보문고)
교보문고가 이기주 작가의 '언어의 온도' 오디오북을 출시하고 단독으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교보문고는 출판사 말글터와 함께 ePub 3.0 기술이 적용된 '언어의 온도' 오디오북을 출시한다. ePub 3.0은 기존 텍스트와 이미지만을 제한적으로 보여줬던 데 비해 음악, 영상 등 멀티미디어로 담을 수 있어 획기적으로 향상된 e북 파일 포맷이다.
100만부 돌파를 기념해 제작된 '언어의 온도' 오디오북은 이기주 작가가 직접 서문을 낭독해 독자의 감성을 자극하고, 소장 가치도 높였다.
특히 이번 오디오북은 전문 성우가 낭독해 눈으로 읽는 것과는 또다른 새로운 독서의 즐거움을 제공한다. 전체 재생시간은 225분이다.
한편, 교보eBook에서는 '언어의 온도' 오디오북 체험판을 제공한다. 18일까지 e북과 오디오북이 결합 상품을 8550원에 구매할 수 있다.